국토해양부는 항공분야 인력풀 확대와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항공인턴 53명을 선발해 항공사 등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45명은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3개 국내 기업에 3~6개월간, 8명은 국적항공사의 7개국 해외지점에 6개월 동안 각각 파견됩니다.
이번 인턴 선발에서 국내 인턴십은 11대 1, 해외는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국토부는 인턴십 기간에 급여의 최고 70%를 해당 기업에 지급하고, 인턴기간 만료 후 해당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3개월간 추가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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