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대출금액 1억원 이하의 주택담보 대출고객에게 금리 우대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 ''하나 소액우대 모기지론''을 출시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소액의 주택 담보대출을 받는 서민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상
품을 출시함으로써 반전세 임차인에게 대출이 가능한 ''우량주택전세론''에 이어 주택관련 친서민 상품을 종류별로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 상품은 60세 이상 고령 신청자, 노부모 부양자, 장애우 가정, 다문화 가정, 비거치 분할상환방식 선택 고객이 대출 신청시 각 0.1%씩 최고 연 0.5% 금리우대를 제공합니다.
또, 최초 대출금액의 30% 범위내에서 3년간 중도상환 수수료면제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자금융수수료도 월 10회씩 면제됩니다.
예를 들어 1억을 대출받고 중도상환수수료가 1%일 때, 3천만원에 대해 3년간 30만원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거치기간 없이 분할상환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2011년 말까지 설정비 면제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소액우대 모기지론은 아파트, 빌라, 다세대, 단독주택 등 주택 소유자 중에서 1 억원 이하 모기지론을 받으려는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친서민 상품을 계속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