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는 차익 실현 매도로 하락했다.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0.97P(0.70%) 밀린 2,989.55로 오전장을 마쳤다.
차익 실현 매도세가 이어진 가운데 높은 물가로 인해 정부의 추가 긴축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국무원 산하 싱크탱크인 발전연구센터(DRC)의 천다오푸(陳道富)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4.0~4.5%를 나타내 정부의 물가관리목표치인 4.0%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중신증권은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 외국에서 발생한 악
재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신중히 접근하기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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