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의 판매액이, 430억원으로 금년 판매목표액 1천억원의 43%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상품권 구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개인 구매비율이 전체의 40.1%로서, 2009년 13.3%보다 3배 정도 증가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유통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은 지난 2009년 7월20일부터 처음 발행돼, 1년 9개월만에 상품권 총 판매액이 1천 288억원, 회수율은 85%를 보이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체국, 부산·대구·광주·전북·경남은행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중소기업청은 온누리 상품권을 친서민 대표브랜드로 정착하기 위해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 제고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구매촉진을 위해 공공부문의 선도적 구매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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