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2월부터 서울시와 자치구에 분산 운영중인 2,629개 계좌를 기관별 1개의 슈퍼 계좌로 통합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30개의 회계, 자치구는 425개 회계가 있지만 앞으로 서울시 1개, 자치구 25개 등 총 26개 계좌로 운영하게 됩니다.
서울시 서강석 재무국장은 "슈퍼계좌로 모든 자금을 통합관리해 공공기관 자금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또 오는 7월 자금예측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에 목표자금 관리제를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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