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은 결혼 후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미혼 남녀 직장인 6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85.1%가 ''맞벌이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맞벌이를 원한다는 응답자는 여성(82.0%)보다 남성(88.6%)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맞벌이를 원하는 이유로는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라는 응답이 남녀 모두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한편, 결혼 후 자녀 출산 계획에 관한 조사에서는 남성 직장인 80.2%, 여성 직장인 73.4%가 ''아이를 낳겠다''고 답했고, 이들이 밝힌 자녀 계획은 평균 1.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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