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4년 전부터 2만 달러 덫에 걸려있다"며 "과학기술로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3일) 제3차 과학기술위원회 강연에서 "미래에는 고령화, 통일 문제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과학기술이 이를 해결할 유일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정보화, 나노, 바이오 시대를 거치면서 융합 시대에 진입, 이제는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과학기술만이라도 개방과 협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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