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4.15

  • 31.78
  • 1.3%
코스닥

668.31

  • 16.05
  • 2.35%
1/5

기업체 37.4% "야근·특근수당 지급 안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업체 열 곳 중 서너 곳은 직원들이 야근이나 특근 등 시간 외 근무를 할 때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등록한 업체 7천22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37.4%가 ''야근이나 특근 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급여 외 별도 식비에 대해서도 15.8%가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시간 외 근무가 얼마나 자주 있느냐는 질문에는 ''일반적인 수준''이라는 응답이 46.9%로 가장 많았고 ''거의 없는 편''이라는 응답이 42.2%, ''잦은 편''이라는 답변이 5.6%를 차지했다.

직원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 이상 10년 미만''이 36.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3년 이상 5년 미만''(29.3%), ''10년 이상''(15.9%), ''1년 이상 3년 미만''(12.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