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단 2관으로 개봉해 1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독립영화 <파수꾼> (감독: 윤성현) 의 주인공 백희진 역의 박정민이 박카스 광고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젊은 관객에게 어필하는 신선한 마스크와 고요한 눈빛에 더한 강렬한 연기로 충무로 신인배우 섭외 1순위이자 블루칩이 된 박정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재학중인 신예다.
한예종에서 유일하게 연출에서 연기로 전향한 박정민은 단편 외의 장편이 전무한 배우다. 윤성현 감독은 단편영화를 보고 오히려 이 점을 높게 평가해 그에게 주연을 제안했다. 노력파 배우인 박정민은 <파수꾼>을 위해 엄청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운 겨울 극중 장면을 위해 뺨을 연속으로 맞아가며 연기에 임했다. 또한 <파수꾼> ''비하인드 스토리''를 블로그에 직접 연재할 정도로 연기 외에도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올해 가장 빛나는 수작'' 이라는 평가를 받는 영화 <파수꾼>은 미궁에 빠진 한 소년의 죽음을 아버지가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소년들의 세계를 다룬 새로운 청춘영화이다. 야수 같은 소년들을 스크린으로 불러낸 수작을 만들어낸 감독과 배우들은 연기와 현장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방식으로 애드리브와 첫 테이크를 주로 사용해 영화를 제작했다.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조화는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평단과 대중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 세 명의 소년들의 우정과 오해, 소통을 다루고 있는 <파수꾼>은 현재 전국적으로 상영관을 늘리며 GV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파수꾼>에서 호흡을 맞춘 또 다른 주연이자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3> 의 주인공 서준영 역시 박카스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어 <파수꾼>의 고등학생들은 박카스 광고를 통해 청년으로 성장해버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팬들의 관심사이다.
청춘스타의 등용문으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해온 박카스 광고는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냈다. "지킬 것은 지킨다" 카피로 잘 알려진 고수, 나쁜 시력에도 불구하고 입대를 하기 위해 "꼭 가고 싶습니다" 를 외친 이준을 비롯해, 한가인, 주진모, 류승범, 류수영, 문지윤, 최성준등이 모두 박카스 광고를 통해 대중들에게 존재를 알리고 신선한 이미지로 존재감을 구축했다. 최근 ''박카스 뽀뽀녀''로 알려진 임소영 역시 섹시화보를 공개하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최근 박카스 광고는 훈훈하면서도 공익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 기존의 광고 스타일에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카피를 더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마음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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