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코스피가 2,150까지 오른 뒤 단기 조정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국투자증권이 1일 전망했다.
김정훈 투자전략팀장은 "4월 코스피는 세 가지 경로를 그릴 수 있다. 먼저 가파른 상승을 이어가며 2,200을 넘기는 경우와 2,150까지 오르고 단기 조정을 받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직전 고점에서 조정받을 가능성도 있다"며 두 번째 시나리오가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코스피 예상 범위로는 1,950~ 2,150을 제시했다.
김 팀장은 원ㆍ달러 환율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1,090원에서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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