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파는 펩시콜라와 칠성사이다 가격이 오릅니다.
롯데칠성은 최근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콜라와 사이다의 납품가격을 5~10% 가량 올리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음료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했는데 이제서야 소매점 납품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펩시콜라 등 10여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7% 올렸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