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3월 주주총회 대비하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오는 3월이면 대부분 상장사들이 주주총회를 본격적으로 엽니다.

상장사들이 효율적으로 주주총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기자>
3월이 다가오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의 전화가 쉴 새 없이 울립니다.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기업 실무진들의 문의 전화가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의 주총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올해도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나섰습니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국제회계기준 IFRS와 전자투표제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서 주총 실무진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궁금증은 IFRS 도입에 따른 주주총회 대처방안.

이에 대해 이원선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조사본부장은 정보 이용자가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이원선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조사본부장
"국제회계기준 때문에 주주총회에서 특별히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다만, 회계에서의 재무제표 용어와 주주총회의 승인 받을 때의 용어가 다를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정보 이용자들이 혼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많은 기업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기업 실적에 따른 주주총회 진행법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이원선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조사본부장
"실적은 항상 주주총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실적이 좋아서 그만큼 주가가 오른 회사는 올해 그에 걸맞은 배당을 할 수 있느냐에 주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실무진들의 개별 질문을 소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1대1 상담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기업 담당자들은 500명 가까이 설명회에 참석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대처 방법을 배우고 올해 3월에 열릴 주주총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WOW-TV NEWS 성시온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