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한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2월 1일(화)부터 6일(일)까지 6일간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는 등 연휴 기간 트래픽 증가에 만전을 기해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중계선 및 기지국 채널카드 증설, 주요 고속도로·국도 주변 64개소에 주파수 추가 할당, 호분산용 기지국 9개 국소 재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병목구간 도로 위주로 이동기지국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 스마트폰 가입고객 급증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주요 데이터 네트워크 구간의 데이터망을 확대하고, 최적화 작업을 통해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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