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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팀장 만족도 38%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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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인 직장인들의 팀장에 대한 만족도가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교육업체 휴넷이 팀원 6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팀장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만족''이 30명(4.7%), ''만족''이 210명(33.1%)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240명(37.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인원은 238명(37.5%), ''별로 만족하지 않는다''는 122명(19.2%),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는 34명(5.4%)였습니다.

설문자를 대상으로 팀장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점을 물었더니 ''소심하거나 억압적인 성격으로 상사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통솔력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232명(36.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실무능력이 부족하다''가 114명(18.0%), ''기본적인 교양, 매너, 상식이 부족하다''가 42명(6.6%)로 그 뒤를 이었다.

2011년 새해에 팀장들이 꼭 공부했으면 하는 분야로 253명(39.9%)이 리더십 교육을 선택했으며 181명 (28.5%)은 폭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쌓기 위한 인문학 교육을 원했습니다.

뒤를 이어 142명(22.4%)는 맡은 분야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실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응답을 선택했습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단순히 경력이 많거나 일을 제일 잘하기 때문에 팀장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팀장은 팀원과 전혀 다른 역량이 필요하다"며 "팀장이 리더십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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