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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실적 좋아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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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기대를 27% 하회했는데, 미분양해소를 위한 판관비와 프로모션 비용 지출, 예상치를 상회하는 주택부문 대손충당금 적립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미분양수가 지난해 말 2,900여세대로 감소했다며 정상적인 수준까지 미분양 아파트가 하락해 미분양 아파트는 더 이상 악재로 작용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신규로 12,1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며 주택부문의 수익성은 2010년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분양이 양호한 중소형 평형이 50%이고, 분양가가 시가를 반영해 책정될 예정이어서 대림산업의 2011년 신규 아파트 전망은 매우 밝다"며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도 완화돼 주택부문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사우디 아람코에서 발주한 대규모 사업인 Wasit 가스전 사업은 현재 협상 중에 있어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이 기대된다며 필리핀과 베트남에서도 수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시장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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