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11조3천7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9조6천억원 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당시 2조3천억원대였던 해외부문이 지난해는 4조9천억원 규모로 급증한 것이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6조2천400억원, 2천756억원으로 목표치를 초과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공격적인 경영활동과 해외사업 역량강화에 힘입어 성과를 냈다"며 "올해는 수주 14조2천억원, 매출 6조8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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