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가 급등으로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이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원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4.7% 상승해 18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12.7% 증가해 지난 2009년 2월이후 1년 10개월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수입물가 상승은 원유, 금속, 곡물 등 원자재가격이 전년대비 20.9% 급등하고 이에 영향을 받아 중간재도 10.5%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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