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윤리경영의 글로벌스탠다드 도입을 위해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글로벌컴팩트는 지난 2000년 코피아난 전 UN사무총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협약으로서 현 반기문 총장의 중점 추진과제입니다.
중진공은 주요 임원들과 주요 부서장,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증서 전달식을 갖고‘경영진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로컬 네트워크인 한국협회에도 참여하고 이와 관련된 윤리경영 활동내용을 연간보고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중진공은 이번 유엔글로벌컴팩트 가입을 통해 인권, 노동규칙, 환경, 반부패 등 ‘컴팩트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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