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D 산업의 기업인과 전문가, 석학들이 참여해 3D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주제 발표도 진행됐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3D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서울 국제 3D페어''.
워너 브라더스 전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3D영상 컨버팅기업 스테레오픽처스의 미국 법인장인 제임스 밀러 CEO는 한국의 3D산업 경쟁력을 높히기 위해 기업과 정부의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제임스 밀러 스테레오픽쳐스 미국법인장
"한국은 계속해서 기술력에 늘 앞장서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 증거를 현장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삼성과 LG와 같은 기술기업들이 계속해서 3D 예술작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관련 기술도 발전하길 바랍니다. 정부의 도움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3D관련 지원을 아낌없이 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밀러 CEO 이외에도 헐리우드 대작들의 제작을 지휘하고 있는 데이비드 에브너 감독, 할리우드 3D영화 ''베오울프''와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제작한 잭 랩키 CAA(헐리우드 영화제작사) 대표, 김영민 SM 엔터테인먼트 사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연사들은 ''아바타 이후 3D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급성장하는 3D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합니다.
기업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2D 컨텐츠를 3D로 구현할 수 있는 TV를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최혁재 삼성전자 대리
"서울 국제 3D 페어''에 삼성전자가 참여해 3D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스마트TV 체험코너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3D 콘텐츠를 만나실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내 대표 3D 콘텐츠 및 디바이스 기업 케이디씨정보통신그룹은 자회사 리얼스코프를 통해 PMP, 태블릿 뿐 아니라 3D 입체 실사 시리즈물 제작 모습을 선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홍정민 리얼스코프 영업팀장
"3D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촬영장비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서울 국제 3D페어(Seoul International 3D Fair)''가 1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나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