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품·소재 수출과 무역수지가 각각 2천293억달러, 779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2010년 부품·소재산업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시장 수출증가에 힘입어 정부가 2001년 부품·소재 육성정책을 추진한 이후 무역흑자 규모가 29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2011년도에는 중국의 긴축정책을 포함해 세계 경제가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품·소재 수출 증가율도 소폭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부품·소재 대일무역수지는 243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적자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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