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부터 막걸리 제조시설에 생산·제조, 가공, 유통과 식품 섭취 까지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위생관리체계인 해썹(HACCP)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내 막걸리 제조시설에 적합한 ''해썹'' 표준 모델을 개발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식약청은 지난해 8월 막걸리(탁주) 52곳과 소주 11곳, 과실주 9곳, 위스키 2곳, 맥주 2곳 등 주류업소 89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주류안전관리 업무를 국세청으로부터 이관받은 식약청은 현장점검 등을 토대로 향후 주류관리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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