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용 정액요금제 가운데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5만5천원 요금제 이용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스마트폰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11월 현재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5만5천원 요금제가 지난 5월 보다 19%포인트 증가한 2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의 92.6%가 스마트폰 전용 정액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으며, 45,000원 요금제를 34%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상반기 조사당시보다 전 연령층, 전 계층으로 확대됐으며 평균 설치하는 모바일 앱은 23개에서 28개로 늘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