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제도 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손해보험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현대해상이 전일대비 4.71%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포함해, 삼성화재 2.55%, 동부화재 3.32% 등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사고처리비용 20%를 자가 부담하고 법규 위반 할증 부담을 늘리는 내용의 자동차 보험 대책을 발표했다.
이같은 정책 개편안에 따라 손보주들의 손해율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