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현지시각 12월 21일 오후 1시와 저녁 8시 30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최초로 뮤지컬 공연을 3D 영화로 촬영, 제작해 내년 상반기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한국 등에서 상영합니다.
SK텔레콤 등 한국6개 팀이 총 기획과 연출, 촬영을, 프랑스 3개팀이 중계 및 촬영 장비 세팅을 맡고, 3D 카메라 공수와 3D깊이 조절은 미국 2개팀이 한국과 협업했습니다.
한 대당 약 10억원 가까이 하는 고가의 3D 촬영 장비가 6세트 동원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촬영 장비 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이날 촬영을 위해 한국, 영국, 미국에서 장비를 공수했습니다.
3D 공연 영화는 SK텔레콤의 사내 사업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인 T두드림(Do Dream)을 통해 올해 8월 사업화되었으며, 콘서트, 뮤지컬 등 문화 공연이나 대형 스포츠 경기를 극장에서 3D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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