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미래성장동력인 ‘신성장동력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 신용보증기금 안택수 이사장, 기술보증기금 진병화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본 협약을 통해 9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과 보증료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출연금을 통해 총 3조7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에게 여신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특별출연 협약 상품에 0.2% 보증료 감면, 신한은행 거래에 따라 최대 0.5%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합니다.
특히 중소기업 보증료 지원은 신한은행과 양 보증기금이 협력해 금융기관 최초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1년간 0.5%의 보증료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신한은행이 지원하게 됩니다.
중소기업이 신용보증서 발급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는 평균 1.3% 수준으로 본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0.8% 이상의 금융비용 감면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으로 관련 상품은 보증기관과 신한은행의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1월초 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이나 기보, 신보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