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캄보디아 농촌마을에 있는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책가방 등 학용품과 약품을 전달하는 이색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비스지점 직원의 90%가 넘는 333명이 참여해 모두 1천3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한 직원은 “사랑이 담긴 선물에 큰 감동과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보니 그 어느해보다 의미있는 송년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