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소식이 전해지자 국회는 정의화 국회 부의장 주재로 각 당 대표와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모든 국회 일정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북한군의 도발 상황이 심각한 거승로 판단하고 당분간 예산 국회를 포함한 일정을 중단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새해 예산안을 심의할 예결특위를 비롯한 환노위 등 각 상임위 활동이 일제히 중단됐고 국회에 출석했던 김황식 총리와 원세훈 국정원장 등 관계 국무위원들은 긴급안보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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