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관이음쇠 제조업체인 성광벤드가 3분기 실적 악화에 급락세를 보이며 사흘쩨 하락하고 있다.
15일 성광벤드 주가는 오후 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2600원(9.81%) 하락한 2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3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는 발표로 장중 11.32%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성광벤드는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1.45% 줄어든 56억5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9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7%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66.97% 줄어든 38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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