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오후 12시 2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7000원(2.88%) 오른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엔씨소프트에 대해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 및 아이템 판매 이벤트 확대에 힘입어 4분기 견조한 실적 모멘텀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를 비롯한 탄탄한 신규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 지고 있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도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고 경영 전반의 핵심 역량이 높다는 강점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1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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