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의 부진한 실적 개선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중외제약이 지난 3분기 주력 품목 부진에 따른 전문의약품 부문 역신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또 대형 주력 품목의 부진은 올 4분기에도 이어지는데다 이를 상쇄할 신제품이 눈에 띄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신공장 가동에 따른 원가율 상승도 부담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중외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주가 1만8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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