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엔스퍼트는 세계 최초로 태블릿 PC에 가정용 집전화 기능을 내장한 ‘홈태블릿폰’을 12월에 출시하고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태블릿 PC에 가정용 집전화 기능이 내장된 홈태블릿폰(SoIP:Service Over IP)은 WiFi를 통해 VoIP 영상통화를 구현하고 DECT 방식의 무선 핸드셋까지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
엔스퍼트의 ''홈태블릿폰''은 오늘 광화문에서 개최된 KT와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식에서도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엔스퍼트는 ‘홈태블릿폰’의 라인업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준비 중에 있으며 홈태블릿폰과 연동하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상수 엔스퍼트 사장은 "국내 1호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IDENTITY tab)과 ‘홈태블릿폰’이라는 쌍두마차를 앞세워 ‘태블릿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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