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가 중국 공안부에 지문 라이브스케너를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슈프리마 주가는 오후 2시 49분 현재 전날대비 450원(3.16%)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슈프리마는 이날 언론을 통해 중국 공안부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리얼스캔-D)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국 공안부는 산하 전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며, 이번에 1차로 2지용 지문 라이브스캐너 500대를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프리마는 이번 사업 수주로 중국 공공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연내 중국 전역 경찰서에 공급될 추가 사업에서도 경쟁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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