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부품 전문 단조업체인 평산이 독일 소재의 자회사 ''야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평산 주가는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750원(6.30%)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평산은 전날 장마감 후 자회사 야케 매각 추진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독일 소재 자회사인 야케(Jahnel-Kestermann Getriebewerke GmbH) 매각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야케의 인수후보로 현대중공업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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