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오늘(2일)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 공동으로 ''금융투자회사의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금융투자회사의 해외진출 전략 공유''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우증권 김종선 상무, 미래에셋자산운용 박천웅 국제마케팅부문 대표, 맥쿼리증권 러스 그레고리 대표가 해외진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진출 성공전략 및 감독당국 차원의 지원''을 주제로 금투협 닉 배니스터 고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박재흥 팀장이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과 감독당국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금투협 황건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감독원 박원호 부원장보 역시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자신의 역량에 맞는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 수립과 지역 수요에 밀착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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