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의 가성칼륨 및 탄산칼륨 제조기업인 유니드가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유니드 주가는 전일대비 2700원(5.11%) 오른 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는 1.33% 상승 출발한 뒤 기관 매수가 들어오며 장중 5만6900원까지 올라 상장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니드는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5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8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0억3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3%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16억1100만원으로 51.16%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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