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분야 토목건설 전문업체인 특수건설이 경인아라뱃길 터널공사 수주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특수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100원(1.23%) 오른 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기관 매수가 늘어나며 6.91% 오른 866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수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현대건설로부터 103억7300만원 규모의 경인아라뱃길 지중화공사 가운데 쉴드TBM터널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6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1년 5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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