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8월말 현재 168조6천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가운데 58.7%인 99조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신한금융지주 우선주 상환 및 배당금 수령을 통해 1728억원을 회수하는 등 8월 한달간 모두 2659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 투입액 3조7883억원 가운데 4772억원을 회수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에 따르면 8월 중 지원된 구조조정자금은 257억원이고, 회수규모는 26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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