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내 상가가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상가뉴스레이다는 9월 LH 단지내 신규 공급상가의 입찰결과를 분석한 결과, 28일까지 입찰에 들어간 8개 지구 58개 점포 가운데 48개가 낙찰돼 총 낙찰공급률 82.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낙찰금액은 약 107억원으로 낙찰된 상가들의 평균 낙찰가율은 135.8%이며 최고 낙찰가율은 216.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목을 받았던 수원 광교 지역은 과열되지 않은 낙찰가를 기록하며 16개 중 2개를 제외하고 모두 낙찰됐습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있는 상황이지만 LH 단지내 상가의 인기몰이는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다며 그동안 상가시장의 대마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던 수원광교 지역의 최초 분양물량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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