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오늘(20일) 해외 투자자산 가운데 하나인 몽골의 2위권 이동통신사업자인 스카이텔 지분매각 MOU를 체결했습니다. 스카이텔 보유지분은 34%이며 이중 29%를 256억원에 매각합니다. 인수 대상자는 신한PE입니다.
대한전선은 “10여년전 이동통신 사업에 투자를 해 지금까지 상당규모의 수익을 실현했다"며 ”이번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전선 중심의 사업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전선은 올들어 9월까지 자산매각과 유상증자를 통해 모두 6천7백억원 수준의 유동성을 확보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