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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프리미엄이 가능한 이유..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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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유로 고로 2기 가동이 가까워짐에 따라 주가가 2기까지의 가치를 본격 반영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미 고로 1기 가동을 통해 고로 조업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져 2기의 경우 가동과 동시에 그 가치가 주가에 즉각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철강주들의 De-rating 국면에서 현대제철은 Re-rating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전망했다. 장기적으로 ROE가 업종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존 사업 대비 이익 변동성이 낮은 사업이 추가된 점을 들었다.

기존 전기로 사업부는 매월 원가가 변동되지만 고로재의 변동성은 과거대비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로 제품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다는 설명이다. 현대제철 영업이익 중 고로 부분은 2011년부터 기존 전기로 사업의 이익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고로 사업부 높은 수익성 시현으로 고로 2기 효과의 주가 반영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제품가 인상과 고가 원재료 투입간 시차로 일회성 이익도 있지만 여전히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2분기 고로 부분의 예상 영업이익 1천159억원 중 재고 효과는 607억원에 일시적인 저급 원재료 사용에 따른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고로 영업이익률은 4% 수준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기존 예상 2%를 상회한 수준으로, 이는 고로 2기 가동시 그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는 속도를 가속화시키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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