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단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길림성 정부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고 길림성 산업육성과 도시개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19일) 정준양 회장과 왕유림 길림성장이 철강과 자동차, 건설, 토목 등 5개 부문에 걸쳐 합작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길림성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길림성 정부는 포스코가 국가개발 계획을 추진한 경험이 있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철강과 에너지, 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을 가지고 있어 이 프로젝트의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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