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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고용&노동] 지난해 공공기관 청년 취업자 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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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간 고용&노동 시간입니다.

오늘도 박영우 기자와 함께 한 주간의 고용 노동계 이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살펴볼까요?

정부가 지난해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에서 채용한 청년 취업자 수를 발표했다고요.

<기자>
네. 지난해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에 취업한 청년 취업자 수는 1만3천61명입니다.

정부 공공기관 259곳은 정원 대비 5%인 1만2천34명을 채용했고, 지방공기업 123곳은 정원 대비 2.4% 수준인 1천27명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채용 권장기준을 충족한 기관은 226곳에 불과했는데요.

따져보면 정부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10곳 중 4곳 꼴로 법정 채용 권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밖에 신규 채용과는 별개로 330여곳에서 총 1만1천864명의 인턴을 채용해 청년에게 현장 직무능력 습득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부는 채용 권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에 기준 달성을 권고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평가에 청년 채용실적을 반영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네. 보다 많은 정부기관에서 청년 채용에 힘써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소식 알아보죠.

직업훈련개발계좌제.

여러 차례 소개드린 적이 있는데요.

앞으로 훈련기관의 취업률이 공개된다고요.

<기자>
직업능력개발계좌제란 실업자에게 1년 동안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자율적으로 직업 훈련과정과 훈련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앞으로 실업자훈련생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이 잘되는 훈련기관이나 훈련과정을 골라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고용노동부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의 훈련과정별 취업률과 참여·수료·중도탈락 현황 등을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망인 HRD-net에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훈련과정에 대한 운영정보만 있고 취업률 등 훈련성과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아 어떤 기관이 우수한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앵커>
네. 앞으로는 우수한 교육 기관을 찾아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은 희망드림 창업지원사업 내용인데요.

근로복지공간이 오는 30일까지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희망드림 창업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희망드림 창업 지원 사업은 생계형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금 규모는 47억원입니다.

대상은 과거 고용보험 피보험자였던 장기실업자와 실직여성가장,실직고령자중 담보·보증여력이 없는 세대의 주 소득원인 사람입니다.

공단 측은 이들이 전세점포를 임차해 연 3%의 금리로 최장 6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인데요.

최고 7000만원 범위 내 점포를 임차해 지원하며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에서 최종 심사·선발합니다.

현재 957명이 희망드림 창업 지원금을 받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이죠.

28회 청계천 잡페어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동안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됐던 청계천 잡페어가 앞으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개최됩니다.

때문에 16일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대졸 청년 등에게 1:1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Job Young Plaza와 연계해 보다 전문화 되고 차별화된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취업 관련 전문기관들이 참여하여 스트레스 심리치료, 컬러이미지, 스피치, 면접 메이크업 등도 실시하는데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박영우 기자와 함께 한 주간의 고용노동계 소식 알아봤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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