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가 16년 연속 무쟁의로 올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 66.5%로 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7만1천50원(4.0%) 인상, 일시 격려금 150%+250만원, 1인당 평균 26주의 우리사주 배정 그리고 사내 복지기금 10억원 출연 등에 합의한바 있습니다.
한편 임·단협 조인식은 오는 14일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 현대중공업 생산기술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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