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8.97

  • 5.49
  • 0.22%
코스닥

698.53

  • 4.80
  • 0.69%
1/3

회사채 발행 감소 ''금리 오를텐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직접금융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액은 총 51조6천2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조1천398억원에 비해 11.2%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위축됐던 기업공개는 생명보험사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으로 462.7% 급증했지만 유상증자가 61.2% 감소하면서 주식을 통한 전체 자금조달은 전년보다 8.2% 줄어든 3조9천422억원에 그쳤다.

일반 회사채가 31.6%, 자산유동화증권(ABS)가 51.5% 줄면서 전체 회사채 발행액도 47조6천851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감소했다.

금감원은 저금리 기조 속에 연초까지 회사채 발행이 활발했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발행비용 부담 증가를 우려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줄인 것으로 분석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