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경기도 판교에서 분양한 연립주택 월든힐스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고 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월든힐스는 총 300가구 모집에 3430명이 몰려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B5-1블록 전용 127㎡ 3자녀 특별공급분 서울·인천 물량 1가구에 688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성남시 물량 1가구에는 279명이 신청했습니다.
블록별로는 세개 블록 가운데 핀란드 건축가 페카 헬린이 설계한 B5-1블록이 98가구 모집에 3025명이 몰려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B5-3블록은 102가구 모집에 360명, B5-2블록은 100가구 모집에 40명이 청약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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