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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베트남 외채, 별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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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베트남의 외채가 우려할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일간신문 탕니엔은 베네딕트 빙햄 IMF 베트남 상주대표의 말을 빌려 "베트남은 ''건전한''(healthy) 성장률을 기록하고 예산적자를 줄이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외채는 우려할만한 수준에 와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빙햄 상주대표는 "베트남의 외채 전망은 좋은 편"이라며 "베트남이 성장기조와 신중한 재정정책을 유지할 경우 외채 수준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트남이 상당한 기간에 급속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IMF는 베트남의 경제 잠재성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성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 항만, 공항 등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 기반 확충과 교육 시스템 향상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재정 기반 확충 방안의 하나로 국영기업 보유 주식 매각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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