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사장 김용기)이 코스피(유가증권)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합니다.
한토신은 오는 7월 5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열릴 임시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 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승인을 위한 의안을 부의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토신 관계자는 "부동산 신탁업계 1위이자 코스닥 등록사인데 자본금 규모나 업종을 고려할 때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이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은 4년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최근 국내 3대 평가기관에서 투자적격인 BBB+로 상향조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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