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휴맥스에 대해 원.유로 환율 하락에 따른 충격이 막바지 국면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천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유럽발 금융 위기 악재는 이미 반영됐고 내재가치로 볼 때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유로 환율이 머지않은 시기에 반등할 것으로 본다면 지금이 절호의 매수 기회일 수 있다며 환율 효과를 무시할 경우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상 절대 저평가 상황"이라며 "특히 장부가치보다 현 시
가총액이 적은 상황이고 오랜 셋톱박스 제조 경험, CAS 제조업체로부터의 두터운 신뢰, 막강한 유통망 등을 고려할 때 무형적 가치도 높아 현 주가 수준에서는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