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가 정한 타임오프 한도를 빠르면 이번주 중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기자와 만나 "타임오프제 고시는 이번주 중에 이뤄질 것"이라며 "내용면에서 변화없이 결의 그대로 고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임 장관은 "일단 먼저 시행하고 현장상황을 지켜보며 보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국회 환노위의 추미애 위원장이 권고한 오는 17일까지 재논의하라는 의견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17일 국회 현안보고시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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