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분기 결산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1,675억 원, 영업이익 767억 원, 당기순이익 58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최대 성수기인 지난 분기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감소한 추세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 81%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업이익률 역시 인건비와 마케팅비의 감소 등 비용효율화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4%P, 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2%P 증가한 46%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이 1,082억 원, 북미 129억 원, 유럽 113억 원, 일본 188억 원, 대만 62억 원 및 로열티 101억 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가 475억 원, 리니지2가 297억 원, 아이온이 712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는 “2010년에도 이전보다 더욱 활성화된 고객기반을 토대로 비즈니스모델 다변화 등을 통해서 성장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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